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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은 오늘도 역사가 되었습니다!

최종 수정일: 4월 7일


참으로 무겁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은 오늘도 역사가 되었습니다.


국민이 죽어가던 헌법을 살려냈습니다.


헌법이 반역사적 반민주적 폭거를 물리쳤습니다.


광장에서 국민이 들었던 응원봉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시킨 의사봉이 되었고,

헌재에서 탄핵을 결정하는 탄핵봉이 되었습니다.


천막과 천막에서 울려퍼진 국민의 목소리는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에 그대로 새겨졌습니다.


총으로 민주주의를 겨눈 자들을

세계에서 가장 품격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잠재웠습니다.


우리 국민은 민주공화국을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되찾았습니다.


국민이 만들어가는 역사 앞에

머리숙여 존경과 감사를 바칩니다.


대통령 파면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되는 불행입니다.

그래서 오늘 파면을

파면으로 끝내지 않고

새 시대 새 나라의

희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민주공화국 국민 모두가

승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경영의 기본 틀을 다시 짜야 합니다.

정치가 그 몫을 해야 합니다.


계엄과 탄핵, 파면은 대한민국의 상처입니다.

우리는 그 상처를 이겨내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념의 광기와 증오와 혐오를 끝내고,

연대와 협력과 통합의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입니다.


진정한 회복과 통합이 내란의 종식입니다.

나아가 내란의 완전한 종식은

불평등 사회를 극복하는 사회대개혁입니다.


오늘은 대전환의 시작입니다.

제7공화국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국민의 단결과 자신감보다 더 강한 힘은 없습니다.

그 힘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웁니다.


우리 국민은 확실한 정권교체로

제7공화국으로 가는 길을 다지고

거기서부터 다시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국민을 믿고 의지합니다.

국민께 감사드립니다!


2025.4.4.

사단법인 일곱번째나라LAB 대표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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